10월14일 스태튼 아일랜드 힐튼호텔

뉴욕한인 USO 후원회(회장 손석완)는 한국을 비롯한 수많은 국가들의 평화수호를 위해 봉사해 온 USO의 공헌에 감사하면서 미국을 사랑하는 ‘좋은 이웃되기 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10월14일 오후 7시 스태튼 아일랜드 힐튼 호텔에서 ‘뉴욕한인 USO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합니다.

스태튼 아일랜드 한인회와 좋은 이웃 되기 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뉴욕한국일보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백악관 아태계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선근 위원이 ‘좋은 이웃되기 운동’을 주제로 연설하며 USO 본부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입니다.

USO(United Service Organization)는 1941년 프랭클린 루즈벨트 대통령의 요청으로 창설된 순수한 민간 비영리 기관입니다. 미 대통령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USO는 전세계 수많은 나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들에게 조국애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과 복지혜택을 제공, 사기를 드높이고 있습니다.

소수민족 이민자로서 미국 속에서 성공하는 첩경은 이웃을 생각하는 기본의식에서 시작됩니다. USO를 후원하는 것은 곧 우리 동포들이 자리잡고 살아온 미국에 보탬이 되고 기여하자는 차원에서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활동입니다.

최근 들어 우려되고 있는 반미 감정을 해소하고 미 주류사회에 한국과 한국인에 대한 바른 인식을 심어줄 이번 행사에 한인 동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있으시길 바랍니다.

■행사: 뉴욕한인 USO 후원의 밤
■시간: 2003년 10월14일(화) 오후 7시
■장소: 스태튼 아일랜드 힐튼 호텔(1100 South Ave.)
■주최: 뉴욕한인 USO 후원회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라디오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