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 주민들은 주 평균 3.7회 외식을 하며 팁에 있어서는 미국내 타지역 주민들에 비해 짠 것으로 드러났다.
이지역의 1,638개 레스토랑과 6,060명의 주민들을 포함 미 전국에서 실시된 ‘2004 자갓 서베이’(Zagat Survey)에 따르면 LA 주민들은 주 평균 3.7회 외식을 하며 다른 사람이 준비해 주는 식사를 하는 회수는 총 7.2회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평균 레스토랑 팁은 식사비의 18%로 조상 대상이 된 미 40개 도심지역 중 가장 낮았다. 팁의 전국 평균은 18.3%였다.
주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이탤리언(30%), 일식(20%), 프렌치(12%), 중식(10%), 타이음식(8%), 미국음식(8%) 순이었다. 응답자 중 55%는 ‘다양성’을 남가주 식당의 가장 뚜렷한 개성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결과 서비스에 대한 불만은 8%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응답자의 75%가 ‘형편 없는 서비스’가 가장 짜증스럽다고 답했다.
가장 비싼 20개 레스토랑의 평균 식사비는 66.20달러로 10% 인상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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