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4일 뉴저지 레오니아 오버펙 공원에서 펼쳐진 제 2회 뉴저지 추석대잔치의 어린이 사생대회 시상식이 4일 뉴저지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날 주최측인 뉴저지 한인회 연인철 회장을 비롯 대회를 주관한 디아 미술학원과 와우미술학원, 대회를 특별후원 한 뉴저지한인장로교회 관계자, 입상자 및 학부모 등 모두 100 여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는 대상을 차지한 이윤지(미국명 유니스 이), 금상 마시 박·김제희·마이클 리· 은상 제니 리·송예린·이수연·제니퍼 박·크리스티나 정, 동상 오유조·윤여진·조환희·애릭 리·유호정·조재하·애밀리 여·애나 강·애니 연 외 특선, 가작, 입선 어린이 등 입상자 73명이 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4∼12세 어린이 147명이 참가, 크레파스로 뉴저지 추석대잔치의 풍경을 그렸다.
연인철 회장은 어린이 사생대회 작품 속에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본 뉴저지 추석 대잔치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 더욱 좋은 대회가 되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함께 자원봉사자로 참여, 행사 진행을 도와준 양세일씨와 무용단을 이끌고 한국 전통무용을 선보인 정혜선씨, 사생대회를 주관한 디아미술학원과 와우미술학원, 행사 때 각종 연주를 해준 선한이웃앙상블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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