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14일 뉴저지 레오니아 오버펙 공원서 성공적으로 끝난 ‘제2회 뉴저지 추석대잔치’의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이 뉴저지한인회 사무실서 전시되고 있다.
디아 미술학원과 와우 미술학원이 공동 주관하고 뉴저지 한인장로교회 특별 후원으로 열린 이번 어린이 사생대회에는 이윤지(미국명 유니스 이)양이 대상을 차지했고 금상 3명, 은상 5명, 동상 9명, 특선 12명, 가작 16명, 입선 27명 등 총 70명이 입상했다.
뉴저지한인회는 4일 오전 11시 한인회 사무실에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또한 이날 시상식이 끝난 뒤 추석대잔치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열린다. 수상자들은 이번 행사에서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음향 시설부터 행사 당일 진행 등을 도와준 양세일씨와 무용단을 이끌고 한국 전통 무용을 펼쳐 관중들의 박수를 받은 정혜선씨 등이다.
단체로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특별 후원해 준비부터 진행, 심사를 맡아준 디아미술학원과 와우미술학원, 행사 때 애국가 및 미국가 반주 및 각종 연주를 들려준 선한이웃앙상블등이 감사패를 받는다.
연인철 회장은 이번 뉴저지 추석대잔치가 성공적으로 열린 데는 많은 분들의 도움이 컸다며 감사패를 받는 분들 외에도 도와준 모든 분들을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사정상 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인사를 대신한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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