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만 스포츠웨어 5,000달러
뉴욕한인청과협회 543.14달러
높은뜻교회 500달러
제14호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한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코만 스포츠 웨어(Koman Sports Wear) 조일환 대표와 임직원들이 5,000달러를 보내왔고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이세목)도 지난 27, 28일 추석대잔치에서 모금한 543.14달러를 접수했다.
3일 코만 스포츠 웨어 조일환 사장은 고통을 당하고 있는 한국의 수재민들에게 작으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보낸다며 많은 정성이 모아져 고국에서 어려움을 겪는 동포들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청과협회 이세목 회장도 추석대잔치에 참석해 주신 뉴욕 한인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많은 분들이 와서 행사를 도와주셨고 현장에서 모금한 성금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밖에 높은뜻교회 전말용 장로 외 교인 일동이 500달러를 보냈다. 이로써 3일 현재 뉴욕한인회에 접수된 수재의연금은 2만2,474.49달러가 됐다.
뉴욕한인회 김기철 회장은 각계 각층의 한인들이 이번 수재의연금 성금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한다며 4일 맨하탄 한인타운서 열리는 코리안퍼레이드 야외장터에서도성금 모금 활동을 벌일 예정으로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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