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시당국이 노인들과 장애인들의 버스 정기승차권 구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발급 사무소를 확장할 방침이다.
시당국은 새로 발행되는 신분카드와 정기승차권을 13일부터 오아후내의 샤핑센터, 디스트릭 공원, 노인센터, 미들 스트릿에 있는 버스 사무소등에서도 발급한다고 2일 발표했다.
또한 노인들이 정기승차권을 구입하거나 노인 요금을 적용 받을 수 있는 신분카드를 만들려면 10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하며 갱신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스승객들은 11월 1일까지 새로운 신분카드와 버스정기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한편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정기승차권은 11월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이 11월1일을 넘기는 버스정기 승차권에 대해서는 그 날짜만큼 환불해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월 1일부터 65세이상의 노인들은 개정된 버스요금인 1회 탑승에 1달러를 지불하던지, 5달러짜리 월정기승차권이나 30달러짜리 연정기승차권을 구입해야 한다.
버스 정기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10월6일~10월10일:닐 블레이스델 센터 ▲10월13일: 와히아와 디스트릭 공원, 펄리지 시청분소, 윈워드 몰 ▲10월14일: 와이마날로 디스트릭 공원, 펄리지 시청분소, 윈워드 몰 ▲10월15일: 마쿠아 알리 노인센터, 펄리지 시청분소, 윈워드 몰 ▲10월16일: 카네오헤 커뮤니티센터, 펄리지 시청분소, 윈워드 몰 ▲10월17일: 펄리지 시청분소, 윈워드 몰 ▲10월21-24일: 닐 블레이스델 센터 ▲10월16일부터: 버스 사무소(미들 스트릿 ) <정상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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