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솔로이스츠 음악감독 강효 교수.
한국정부 문화훈장 보관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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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솔로이스츠 예술감독이자 줄리아드 음대 강 효 교수가 한국정부로부터 문화훈장 보관장 수상자로 선정, 비교적 젊은 나이에 미 국적자로서 한국정부로부터 한국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뉴욕동포들의 경사가 되고있다.
강 효 교수는 26년간 줄리아드 음대에 재직하면서 장영주, 길샤함, 김지연 등 세계적인 스타 바이얼리니스트를 양성하여 문화 한국의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크게 기여했고 95년 세종솔로이스츠를 창단하여 세계적인 무대에서 200여회 이상 연주하여 ‘세종대왕’의 이름을 전세계에 널리 알려 국위를 선양해오고 있다.
강 효 교수는 서울 음대 재학 중 도미, 피바디 음대와 줄리어드 음대 및 대학원을 졸업했고 필라델피아 칼리지 오브 퍼포밍 아츠, 보스턴 뉴잉글랜드 음대 교수, 79년부터 현재까지 줄리어드 음대 및 콜로라도주 애스펜 하기 음악제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문화의 날에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한국 문화원은 10.9일 한글날을 맞아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자’로 이종숙 뉴저지 프린스턴 한국학교 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종숙 교장은 이화여대 국문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 후 모교 교수로 재직 중 1976년 도미, 한국어 회화 강의 및 한국어 교재 집필에 전념하는 한편, 1992년 프린스턴 한겨레 문화연구회를 창설, 한국의 역사 및 사상 등 한국 문화 전반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한글발전 유공 자 시상식은 10월 9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거행된다.
이 교장과 함께 수상하게 되는 해외 거주자는 임정빈(UC 버클리대 한국어 과정 책임 교수), 바우더베인 왈라번(레이던대 한국학과 주임교수), 알브레히트 후베(본대 한국어번역학과 교수), 정삼숙(애틀란타 제일한국학교 교장)씨 등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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