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센터(대표 정세형)는 한인 사회의 건전한 레크리에이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며 이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무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장세형의 손에 손잡고(Hand to Hand)’란 타이틀로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한인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고 개방돼 한인과 타민족간의 융화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캠페인은 금, 토, 일요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댄스 스포츠 교실을 운영하며 또 텔레비전 방송을 통한 올바른 댄스스포츠 교양 프로그램 방송, 댄스스포츠 대회 및 발표행사, 댄스스포츠의 이론과 실기에 대한 지도서 배포 등의 방식으로 추진된다.

무료 댄스 스포츠 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전 5시부터 30분동안 4~10세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같은 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6시10분까지는 11~18세를 대상으로 열린다.

희망자에 한해서는 두 프로그램 모두 참가가 가능하다. 토, 일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씩은 성인을 위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전문성 또는 파티 무도회를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종목은 라틴 댄스로 차차차, 룸바, 삼바, 파소도블레, 자이브이며 기본댄스로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로트가 채택된다, 아메리칸 스타일 댄스로는 블루스, 허슬, 살사, 맘보 등 다양한 기본 동작이 교육된다.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시간동안은 고등학생 이상을 대상으로 한 무료 챠밍교실이 실시된다. 챠밍 교실에서는 올바른 화장법, 헤어스타일 창조, 계절에 맞는 옷 입는 법, 아름답게 걷는 방법 등이 교육된다.

장세형 대표는 한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이 캠페인을 마련한다며 이를 통해 그동안 그늘 속에 가려왔던 스포츠댄스 문화의 양성화가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516-504-8877.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