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클로스터의 FGS 코리언 커뮤니티 센터(회장 마계은)가 10월을 맞아 새로 시작한 ‘월요 특별 세미나’가 큰 관심속에 열렸다.
6일 첫 번째 세미나 강사로 나온 이문희 심리학 박사는 20여명의 한인들을 상대로 ‘성숙한 결혼 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뉴욕주 발달 장애 연구소 수석 연구원으로 100개가 넘는 전문지에 논문을 발표해온 이문희 박사는 현재 ‘자폐증과 줄기세포’와 관련해 연구를 하고 있다. 이 박사는 자신과 배우자의 다른 성격과 경험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은 노력 속에 성공적인 결혼생활과 자기 실현을 현실화해 나가야 한다는 내용의 강연을 했다.
이 박사는 오는 13일 ‘자녀의 성격 형성’이라는 주제로 한차례 더 세미나를 할 예정이다.또한 오는 20, 27일에는 공인 재정상담사이자 펀드중개인으로 뉴욕라이프 맨하탄 지점 파트너인 카일 장씨가 ‘여성을 위한 재정 계획 워크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홍원화 프로그램 실장은 이 달부터 매주 월요일 각 분야의 전문인을 모시고 특별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며 한인들이 미국 사회에서 살아가면서 관심사나 꼭 알아야하는 분야 등을 중심으로 전문인을 초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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