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티스트 구매화씨가 25일까지 맨하탄 첼시 소재 ‘월드 파인 아트 갤러리’(511 West 25th Street, 8th floor)에서 개인전을 갖고 있다.
감성과 느낌을 꽃이란 소재로 표현한 디지털 프린터 작품을 발표해온 구씨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제작된 디지털 프린터 6점을 전시 중이다.
이어 17일∼27일 링컨센터 애버리 피셔홀내 코크 갤러리에서 열리는 그룹전 ‘창조적 흐름’ 전시회에서 역시 꽃을 소재로 한 디지털 프린터 작품 4점을 선보인다.그의 디지털 작품 ‘푸른 진동’(Blue Vibration)은 20회 맨하탄 국제 미술 공모전에서 아티스트 쇼케이스 수상작으로 선발돼 웹사이트(http://manhattanarts.com/20anniversary)에 나와 있다.
1971년부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며 2000년부터 꽃 디지털 작품을 발표해온 구씨는 지난 2월 22년간 근무해온 탑스 컴퍼니를 은퇴하고 디지털을 이용한 순수미술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내년에는 플로리다 프랜테이션에 있는 뮤지엄과 뉴욕 소호, 서울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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