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록회 24일. 플러싱병원 메디컬센터 30일 내달 6일.
기온이 내려가면서 감기환자가 급증하자 한인사회 각처에서 무료 독감예방접종이 실시되고 있다.
대 뉴욕지구 한인 상록회는 오는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상록회 강당에서 50세 이상 노인들을 우선 대상으로 무료 독감예방 접종과 폐렴 예방 접종을 실시(예약 필수 718-359-8024)한다.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도 오는 10월30일과 11월6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병원 강당에서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한인봉사센터(KCS)공공보건부(부장 김성호)는 이 달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 한 달여 동안 2,000명에서 4,000명에 달하는 한인들에게 무료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하기로 하고 뉴욕 한빛 교회를 비롯, 플러싱 경로회관, 코로나 경로회관 등 접종 장소를 물색 중이다.
KCS는 현재 2,000명분의 독감예방백신을 확보하고 있으나 2,000명분의 백신을 추가로 얻어내기 위해 보건국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최대 규모의 무료 접종이 기대된다. 봉사센터 무료예방 접종 문의 212-463-9685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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