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와잇스톤 지역에 오는 2005년 봄 뉴욕주 최초의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학교(GNYADA’s Center for Automotive Education & Training)가 개교한다.
이 학교는 와잇스톤 익스프레스 웨이와 20 애비뉴 교차로에 인접한 페트라카 플레이스 선상에 들어서게 될 예정이며 `대뉴욕지구 자동차 딜러 협회(GNYADA)’가 부지를 제공하고 공동 파트너십을 체결한 `링컨 테크니컬 인스티튜트’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9만 평방피트 규모의 건물공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스템과 모의 딜러, 자동차 부품, 쇼룸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등록 자격은 연령 제한 없이 고졸 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고 총 40주 과정으로 운영, 자동차 수리에서부터 판매 및 관리업무 등의 전문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이는 전국적으로 6만명에 달하는 심각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자동차산업 전문분야 인력양성을 위해 뉴욕시정부와 공동협력 아래 추진되는 2,5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로 성공리에 운영되면 뉴욕시는 향후 25년간 800만 달러의 세수도 기대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지난 3월 링컨 테크니컬 인스티튜트와 임대 계약을 맺은 GNYADA는 이외 포드자동차 회사와 공동으로 지역내 자동차 딜러들을 위한 세미나, 웍샵, 자동차 제조 및 딜러 서비스 등의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GNYADA는 뉴욕 일대 650개 자동차 딜러를 대표하는 비영리 기구이고, 링컨 테크니컬 인스티튜트는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뉴욕 이외 전국 12개 주에서 23개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문의: 877-533-8199(2005년 봄)
<이정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