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는 7일 각 지역한인회에 지원금을 전달하고 상호 협조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김근옥 퀸즈중부한인회장. 장영진 플러싱한인회 이사장. 권송자 웨체스터카운티 한인회장. 김금옥 브루클린한인회장, 오오셀 롤아일랜드한인회 부회장.김기철 뉴욕한인회장, 손석완 스태튼아일랜드한인회장.
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가 지난 7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700만 재외동포 바로 알리기’ 캠페인에 각 지역한인회가 동참한다.
김기철 회장은 7일 지역한인회장 6인을 초청한 자리에서 “이 캠페인은 뉴욕한인회 뿐 아니라 모든 재외동포 한인들이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라며 각 지역한인회의 협조를 당부했다.
`재외동포 바로 알리기’는 재외동포들에게는 정체성을 심어주고 자신감을 부여하는 동시에 한국국민들에게는 재외동포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아주기 위한 계몽 운동. 이와 더불어 뉴욕한인회는 재외동포특례법 개정을 위한 국회의원에게 편지/e-메일 보내기 운동에도 지역한인회가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회장은 이어 “뉴욕일원 각 지역한인회가 모두 함께 하는 모습을 이뤄나가기 위해 현재까지 접수된 6만여 달러의 한인회비 중 일부를 지역한인회에 지원키로 이사회가 결정했다”며 지역한인회장들에게 소정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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