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싱 커뮤니티 디벨로프먼트 센터, 대규모. 장식 계획
▲김광식(오른쪽) 플러싱 커뮤니티 디벨로프먼트 센터 대표가 올 연말 플러싱에 설치될 크리스마스 장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가운데는 매릴린 비더맨 커뮤니티 보드 7 위원장, 왼쪽은 매리 앤더슨 이스트 플러싱 시민위원회장.
지난해에 이어 올 연말에도 플러싱 노던 블러바드 선상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내는 전등 데코레이션이 설치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한 바 있는 플러싱 커뮤니티 디벨로프먼트 센터(대표 김광식)는 8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광범위한 규모의 장식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광식 대표는 올해가 미주한인 이민역사 100주년과 한미동맹 50주년을 기념하는 해인 만큼 연말 장식에 신경을 많이 쓸 것이라며 노던 블러바드 선상을 따라 유니온 스트릿부터 유토피아 파크웨이까지 장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장식을 위해 들어가는 예산확보를 위해 플러싱 일대 한인상가와 교회 등에 도움을 요청할 것이라며 후원금은 세금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플러싱을 관할하는 커뮤니티 보드 7의 매릴린 비더맨 위원장과 이스트 플러싱 시민위원회의 매리 앤더슨 회장도 참석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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