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8일까지 한국에서 열린 제3회 세계한민족 여성 네트웍(Korean Women International Network)에서 미동부 지역의 김수지 변호사와 YWCA 정영자 초대회장, 최성남 부회장 등이 참가, 재외 여성의 직업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 행사에는 AWCA의 위옥환씨, 수필가 이영주 씨, 송인숙 박사, 박희양씨 등도 참석했다. 한국 여성부 주최로 열린 이 행사에는 세계 23개국에서 100여명의 여성 대표와 250여명의 한국내 여성 대표들이 참가했다.
세계 민족 여성 네트워크는 자녀 교육과 여성 주류화 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미동부 한인 참석자들은 재외 여성 동포 직업 현황과 정책 방향 모색과 자녀교육에 대한 건의안을 제출했다.
여성부는 전세계 각 지역의 여성네트워크를 조직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12명의 해외 지역 담당관을 선출했으며 미동부 지역 담당관으로는 나라 사랑 어머니회 이사장 방숙자씨가 임명됐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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