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수산인협 3,390달러
로병건씨 50달러
뉴욕한인수산인협회(회장 최창래)는 10일 오전 7시 수산인협회를 방문한 뉴욕한인회(회장 김기철) 회장단에게 수재의연금 3,390 달러를 전달했다.
수산인협회 최창래 회장은 이날 협회를 방문한 한인회 김기철 회장에게 협회원들이 모국 수재민들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이 뜻깊게 사용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인회 김기철 회장, 김정한, 정영열, 김자원 부회장은 수산인협회 최 회장 등과 함께 한 자리에서 한인회가 추진중인 ‘700만 재외동포 바로 알리기’ 운동 등 한인회의 활동을 알렸으며 수산인협회는 이에 적극 동의,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기철 한인회 회장은 한인회가 진행 중인 재외동포 바로 알리기, 수재의연금 모금, 한인회비 모금운동 등에 수산인협회의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수산인협회 최 회장은 한인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언제든지 선뜻 나설 용의가 있다고 답했다.
또한 로병건씨가 적은 돈이나마 고국 수재민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동봉 메세지와 함께 50달러를 보내 2차분 성금 누계가 3,440달러로 총계 57,716.49달러(1차 접수분 54,276.49달러 포함)가 되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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