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에 인기리에 연재되고 있는 ‘심청 연꽃의 길’의 작가 황석영씨가 10일 컬럼비아 대학에서 작품 낭독회를 가졌다.
황씨는 이날 컬럼비아대 켄트홀에서 열린 한국작가 작품낭독회에 문학평론가 한기욱, 시인 황지우씨와 함께 초청돼 에세이 ‘나의 최근작에 대하여’와 단재상 수상작 ‘오래된 정원’과 대산문학상 수상작 ‘손님’을 낭독했다. 이 두 작품은 황씨가 방북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후 새로운 시각에서 쓴 소설들이다.
행사는 인제대 영문과 교수 및 계간 ‘창작과 비평’의 편집위원으로 있는 한기욱씨의 ‘우리 시대 한국문학의 두 불굴의 정신’ 강연을 시작으로 황석영, 황지우씨의 작품 낭독, 100여명의 참석자들과 연사들의 질의응답으로 이어졌다.
한국작가 작품 낭독회는 교보의 대산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컬럼비아대에 이어 13일 미시건대 15일 아이오와 대학에서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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