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싱의 샤론 유치원과 YWCA 등이 유니버설 프리킨더가튼(UPK)에 입학할 4세(1999년생) 어린이들을 모집하고 있다.
중단 위기에 놓였다가 뉴욕시 교육국으로부터 재계약을 받아낸 사설·비영리 유치원들은 9월초부터 수업에 들어갔지만 40일이 지난 지금까지 정원이 차지 않은 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뒤늦게 재계약을 받아내서인지 학생들의 배당이 정원에 차지 않고 있다며 UPK에 응모했으나 위치 등의 문제로 등록하지 않은 학생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샤론 유치원 경우 UPK의 36명 정원중 현재 27명만 재학하는 등 오전반 3명과 오후반 6명을 더 받아들일 수 있다고 밝혔다.플러싱 YWCA도 오전반 3명, 오후반 4명 중 7명의 학생을 더 수용할 수 있다.
샤론 유치원 김옥순 원장은 정부 보조로 무료 실시되는 프리킨더가튼 프로그램인 UPK를 한인들이 적극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UPK는 기존의 25학군(현 제3지역학군)에 거주하는 4세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지역학군 사무실로 신청하면 배정 받을 수 있다. 문의; 30-48 Linden Pl. Flushing. 전화; 718-281-3450.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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