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가 Y홀’의 명연주자 시리즈
본보 특별후원, 11월 2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바이얼리니스트 정경화씨가 뉴욕한국일보 특별 후원으로 11월2일 오후 3시 맨하탄 ‘92가 Y홀’에서 독주회를 갖습니다.
독특한 곡 해석과 열정적인 연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정경화씨는 피아노 반주를 맡은 필립 몰과 호흡을 맞추는 이번 연주회에서 바흐의 작품 중 가장 빼어난 바이얼린곡 중 하나인 ‘소나타 1번 G단조’와 정교하고 아름다운 슈만의 바이얼린 작품 2곡 ‘소나타 1번 A단조’, ‘소나타 2번 D단조’를 세련되고 우아한 선율로 들려줍니다.
정경화 독주회는 1874년 설립된 이래 공연 뿐 아니라 음악, 미술, 무용, 문예, 체육 등 다양한 강좌를 제공하는 교육의 장으로 연 방문객이 30만명에 이르는 ‘92가 Y홀’의 명연주자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립니다.
지난 시즌 거장 앙드레 프레빈의 지휘로 링컨센터 애버리 피셔홀에서 뉴욕필하모닉과의 협연을 성공리에 마친 그는 이번 시즌 뉴욕 독주회에서도 최고의 연주를 선사합니다.
필립 몰은 캐서린 베틀, 제시 노만 등 성악가들과 바이얼리니스트 안네 소피 무터 등 유명 음악가들을 반주한 바 있으며 베를린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잉글리쉬 챔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경력이 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입니다.특유의 색깔 연주로 새로운 음악세계를 보여줄 정경화씨의 뉴욕 독주회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일시: 11월2일(일) 오후 3시
▲장소: 92nd Street at Lexington Avenue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
▲티켓 가격: 35달러(일부 할인 티켓도 판매)
▲문의: 212-415-5500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