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하버 페스트’ 초청…클링스톤스등 참가 세계적 공연
신세대 스타 세븐과 이효리가 세계적인 스타 롤링스톤스, 프린스, 산타나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세븐과 이효리는 30일 홍콩 타마 사이트(Tamar Site)에서 열리는 ‘홍콩 하버 페스트’에 한국 대표로 초청됐다. ‘홍콩 하버 페스트’는 사스 퇴치 국가 축제로 17일∼11월9일 열리는 국제적 규모로 국내에서는 이들 두 명이 초청받았다.
월트 디즈니가 주최한 이번 무대는 1만5,000석 규모의 타마 사이트에서 열리며 세븐과 이효리는 세계적 스타들과 똑같은 파격적 대우를 받는다.
이번 축제에는 세븐과 이효리 외에 전설적인 록밴드 롤링스톤스 프린스 산타나 외에 크랙 데이비드, 타투, 아토믹키튼, 에어서플라이, 집시 킹, 아시안 올스타 나이트, 미셀 브랜치, 호세 카레라스 등 30여명의 월드 스타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공연이다. 그만큼 이효리 세븐 모두가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반증이다.
이효리는 최근 세계적 화장품 브랜드 비오템과 6억원의 CF계약을 맺은 데 이어 또 한번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
세븐 역시 영국의 음반 회사 EMI와 100억원이라는 초특급 대우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무대 출연으로 세계시장에 발돋움하게 됐다.
이효리측은 “이번 무대에 초청해 줘 감사할 따름”이라며 “우리 음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윤경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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