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서 만났다 팬카페서 밝혀
“(이기찬이) 영어를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현재 미국 뉴욕 NYU에 유학 중인 만능엔터테이너 박경림이 가수 이기찬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았다.
박경림은 최근 자신의 팬카페에 “(이)기찬이와 뮤지컬 ‘아이다’를 보고 ‘블루맨’의 연주도 듣고 내 학교 수업도 함께 들어갔다”면서 “(이)기찬이가 얼마나 영어를 잘하는지 친구지만 내 어깨가 으쓱했다“고 말했다.
이기찬은 지난 달말 미국 뉴욕에서 열린 MBC ‘미주 이민 100주년 뉴욕 한인 대축제 축하 공연’에 참가차 현지에 들렀다가 절친한 친구인 박경림과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기찬은 초등학교 시절 캐나다에서 산 덕에 네이티브 스피커 못지않은 영어회화 실력을 갖고 있다.
박경림은 이 글에서 장나라에 대해서도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기찬이는 물론 (장)나라를 오랜만에 그것도 먼 외국땅에서 만나니 감회가 새로웠다”면서 “미친 듯이 논 것 같다. 덕분에 나 또한 뉴욕 구경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 두 사람 덕분에 맛난 것도 많이 먹었다”면서 “(이)기찬이 매니저와 (장)나라 아버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박경림은 이들이 떠난 빈 자리에 대한 허전함도 토로했다. 박경림은 “함께 신나게 놀다가 친구들이 한순간에 떠나고 나니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면서 “마음이 허전해 혼자 책상에 앉아 30분 정도 울었다”며 이별을 안타까워했다.
박경림은 자신의 팬카페에 이기찬,장나라와 함께 촬영한 사진은 물론 자신이 미국 여행을 다니며 찍었던 사진도 올려놓았다.
스포츠투데이 윤경철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