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김용주 목사(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서병선 회장에 탈북난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재웅 음악회 행사준비위원장, 서병선 회장, 한소망장로교회 김용주 목사와 하인택 부목사.
뉴욕예술가곡연구회는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지난 9월21일 뉴욕 효신장로교회와 10월5일 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에서 열린 탈북난민돕기음악회를 통해 모두 2만 여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음악회를 주최한 뉴욕예술가곡연구회 서병선 회장은 뉴욕과 뉴저지에서 두 차례 개최한 탈북난민돕기 음악회에 많은 동포들의 성원으로 모금된 2만여달러 중 경비를 제외한 1만여달러를 중국 공안당국의 눈을 피해 탈북 난민들을 돕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악회를 후원한 뉴저지 한소망장로교회(담임 김용주 목사)는 16일 뉴저지에서 거둬들인 모금액 1만40달러를 주최측인 뉴욕예술가곡연구회 서병선 회장에 전달했다.
김용주 목사는 매년 봄, 가을 뉴욕에서 개최해온 탈북난민돕기 음악회가 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뉴저지에서도 정기적으로 열릴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