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2012는 퀸즈 롱아일랜드 시티 퀸즈웨스트에 올림픽 빌리지 조성을 위해 4,400가구의 아파트 건설권을 공개 입찰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NYC2012는 이날 롱아일랜드시티 데브리 인스티튜트에서 헬렌 마샬 퀸즈 보로장 등 보로 관계자 및 롱아일랜드시티 개발공사 대표들과 모임을 갖고 올림픽 빌리지 건설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논의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림픽을 위해 4,400가구의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며 이 건물은 올림픽이 열리는 9개월 동안은 NYC2012가 임대한다. 게임이 끝난 후에는 콘도로 판매하거나 임대 아파트로 시민들에게 분양할 예정이다. 마샬 퀸즈 보로장은 이중 일부는 저소득층에게 분양하는 방안 마련을 추천했다.
NYC2012의 브렌다 리빈 커뮤니티 디렉터는 전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아파트를 조성하겠다며 이 아파트단지 건설은 롱아일랜드시티 주민들에게 특별한 거주환경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림픽 빌리지를 조성하기 위해 커뮤니티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가장 이상적인 단지 개발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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