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의 정치력 신장과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권익옹호 활동을 추진해온 아시안아메리칸법률교육재단(AALDEF)과 아시안 아메리칸 변호사 협회(AABANY)은 오는 11월4일 열리는 선거에서 자원 봉사할 아시안 변호사를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선거 기간동안 투표장소에서 출구조사와 차별행위 뿐만 아니라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통역서비스 및 안내가 제대로 되었는지와 유권자 권리가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 선거 및 유권자 법률 관련 웍샵을 실시해 참가할 경우 CLE 크레딧 1.5점을 준다.

AALDEF 글렌 맥팬티 디렉터는 아시안 아메리칸의 유권자 권리를 보호하고 정치력 신장을 꾀하기 위해서는 아시안 변호사들이 투표 현장에 참여해 현실을 경험하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많은 한인 변호사들의 참석을 요청했다.참가신청은 AALDEF 사무실(212-966-5932) 또는 이메일(bmagpantay@aaldef)로 하면 된다.


<김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