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네일협회가 글로벌 시대에 따른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 및 일본의 네일업계와 네트워크화를 추진한다.
협회에 따르면 방주석 회장과 이영재 수석 부회장, 이은혜 부회장 등 네일협회 관계자 3명은 지난 6일∼16일까지 서울과 도쿄를 차례로 방문, 한국 및 일본네일협회와 상호 교류협약을 맺었다.협회가 미주 지역에서 탈피, 해외국가의 네일협회와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방문단은 각 국가의 네일업계 동향 및 상품, 신기술에 대한 상호 정보 교류는 물론 각 도시에서 개최하는 네일 재료쇼와 기술경연대회에 대표단을 상호 파견키로 하는 등 교류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한국네일협회와는 매년 2회씩 30∼40명 규모의 한국 기술연수단을 뉴욕에 초청, 기술 교육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방주석 회장은 이번 방문은 상대적으로 미국보다 늦게 부상한 한국과 일본 네일 업계의 동향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하루가 다르게 변화해 가는 정보화시대를 맞아 이들 국가와의 교류 통로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었다면서 앞으로 뉴욕, 서울, 도쿄 지역의 네일업계를 네트워크화해 상품 및 기술 정보 교류를 활발히 펼쳐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노열 기자>n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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