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사랑의 재단(총재 이호제)이 ‘한미 동맹 50주년 및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 기념 음악회와 포럼’을 개최, 한미관계 개선에 이바지하고 동포애를 실천한다.
오는 11월9일 오후 6시 한소망 장로교회(1190 River Road, Teaneck NJ)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미 사랑의 재단과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3개주 한국전 참전용사회, 국제평화외교 안보포럼(단장 김현욱 박사)이 공동주최하며 뉴욕한국일보가 특별후원한다.
이번 행사의 음악회는 성악가 주성배(행사준비위원장)씨의 기획으로 소프라노 김성지, 오혜령, 테너 박원웅, 고권영, 바리톤 주정배 씨가 출연 ‘산노을’ 등 주옥같은 한국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연주하게된다.
또한 음악회와 함께 열리는 포럼에는 현 미정부 주 유엔 대표 벤 길만 전 하원 외무위원장과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전 국회의원이며 현 국제평화외교 안보연구원 김현욱 이사장이 초청인사로 참석, 한국전 종전 50주년과 미주 한인 이민 100주년을 맞는 한인사회의 현주소와 한미관계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이날 행사를 통해 모아진 기부금 전액이 한국의 ‘불우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쓰여진다. 이호제 총재는 한국 내 반미 감정과 미국 내 반한 감정의 확산으로 전통적인 한미우호 관계가 우려되는 때에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한인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지난해 설립된 한미 사랑의 재단(KAFUSA)은 한국의 불우 소년소녀 가장 돕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거룩한 희생을 마다 않은 한국 전 참전용사들의 정신을 기리고 한미 양국의 우호를 굳건히 하는 민간외교를 전개하고 있다. 문의 1-201-814-1001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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