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네티컷에 거주하는 기독교 화가 이윤경(미국명 로사 리아 리)씨가 11월1일까지 베이사이드 벨 블러버드 소재 뉴욕왕성교회내 비전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이씨는 복음과 성경구절, 자신의 믿음과 기도들을 섬세한 그림으로 표현해온 작가.
이번 전시에서 복음이 담긴 그림과 함께 아이들의 동화세계, 인생의 환희 등을 표현한 유화, 수채화, 믹스미디어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15세 때 캐나다로 이민, 토론토 온타리오 미술대학에서 회화와 텍스타일을 전공한 이씨는 대학 졸업반 때 장학생으로 간 이탈리아 플로렌스 유학시절, 유럽의 성당벽화에 관심을 갖게 됐다.
83년 결혼과 함께 뉴욕으로 이주했고 뉴욕을 비롯 미국내 여러 도시와 일본, 캐나다, 한국에서도 작품이 많이 소개됐다. 현재 커네티컷 파밍턴 아트센터에서 미술을 지도하며 22명의 작가들과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불우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는 그는 5년전 뉴잉글랜드의 불우한 여류화가를 돕는 재단을 설립하기도 했다.전시 문의: 718-2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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