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리우 시의원, 배리 그로덴칙 하원의원, 톰 크루토리 CAU 부국장을 비롯한 플러싱 지역 정치인과 단체장, 경제인들이 21일 플러싱 리프만 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벽 낙서 제거에 커뮤니티 전체의 참여를 당부했다.
존 리우 시의원, 배리 그로덴칙 뉴욕주 하원의원, 뉴욕시 대민담당보조국(CAU: Community Assistance Unit) 톰 크루토리 부국장은 21일 플러싱 리프만 플라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의 벽 낙서를 제거하는데 커뮤니티 전체가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리우 시의원은 건물 소유주들이 길거리 및 커뮤니티의 미관을 유지하기 위해 벽 낙서를 제거하는 것은 법으로 정해진 사항이라며 벽 낙서와 포스터 등을 제거하고 새로 페인트칠을 하는 모든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이 경제향상구역(BID)으로 정해져 커뮤니티와 시당국, 지역 경제 사이의 파트너십이 더욱 견고해졌을 뿐만 아니라 길거리 및 건물 등의 미화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지역 거주민과 플러싱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플러싱 다운타운 지역 소상인들과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리우 시의원과 그로덴칙 하원의원 등이 직접 낙서 제거를 시도하기도 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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