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학부모협의회(KAPA·공동회장 김연희·최윤희)가 학부모들에게 보다 알찬 교육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임시총회를 개최한 협의회는 조만간 교육정보 핫라인을 설치하는 한편, 월 1회 무료 교육 웍샵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뉴욕시 최초의 한인교육위원을 역임한 이한영 전 교육위원과 다년간 189 중학교 가이던스 카운셀러를 역임하고 올해 은퇴한 박경신 교사가 지원에 나선다.
협의회는 또한 학교별 한인학부모 명단 파악을 조속히 실시, 회원간 체계적인 연락망 구축을 통해 내실을 기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조만간 대학진학 세미나 및 오는 8일에는 기금모금 바자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이날 공립고교 입학 세미나를 개최하고 올해 변경된 공립고교 진학요강에 따라 12개 학교까지 지원 가능하지만 가능하면 성적보다는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선택, 고교 오픈 하우스 행사 참여, 거주지역내 고교도 지망학교 목록에 포함시킬 것 등을 조언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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