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 보험사중 21개사 두자리 인상
기록나쁜 운전자 평균 19.7%
뉴욕주 자동차 보험이 또 인상된다.
뉴욕포스트는 뉴욕주 보험국이 AIPSO, 디어 브룩 보험사, 프루던셜, 하트포드 프라퍼티 & 캐주얼티 보험, 셀렉티브 보험, 블루 리지 보험, 프로비던스 워싱턴 보험, 머천 무츄얼 보험, 파머스 보험 등 38개 보험사에게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승인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이중 21개 보험사는 두 자리 숫자 인상을 승인 받았다. 특히 기록이 나쁜 운전면허증 소지자 경우 평균 19.7% 인상률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뉴욕시 거주자 중 기록이 나쁜 운전면허증 소지자는 최고 30% 인상이 예상되고 있다.
보험 정보협회는 자동차 보험 사기와 의료 보험 인상, 투자 마켓의 불황 등이 자동차 보험료 인상을 불러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뉴욕주 보험국 테리 마천 대변인은 2002년의 자동차 보험 사기 단속으로 일부 보험사의 보험료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며 올해 기록이 나쁜 보험자들의 일부 보험료가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고 주장했다.
■뉴욕주 자동차 보험료 인상폭
보험사 인상폭
AIPSO 19.7%
디어 브룩 18%
프루던셜 15.9%
하트포드 프라퍼티 & 캐주얼티 15%
셀렉티브 15%
블루 리지 15%
프로비던스 워싱턴 15%
머천 무츄얼 15%
파머스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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