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 센터(소장 김동석)가 11월4일 실시되는 본 선거에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부재자 투표 홍보에 나섰다. 유권자 센터 김동찬 사무총장은 부재자 투표는 병이나 사업, 여행 등으로 선거당일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를 하지 못하는 유권자들을 위한 제도라며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뉴욕 시가 실시하고 있는 부재자 투표는 선관위 방문 투표와 서면 투표가 있다. 선관위 방문투표는 선거일 15일전부터 선거 전날(매 월-금, 오전 9시-오후 4시45분)까지 실시되며 선거일 전 주는 주말 투표도 가능하다. 서면 투표는 우편에 의해 선거 7일 전까지 선관위에 접수돼야 한다.
서면투표기간이 넘은 경우도 위임인을 통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이때 위임인은 위임장을 지참하고 선거일 오후 9시까지 투표용지를 접수시켜야 한다.
부재자 투표는 신청을 통해 이뤄지기 때문에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뉴욕 시 선관위 웹사이트(www.vote.nyc.ny.us/absentee.jsp)를 방문하거나 폰 뱅크 1-866-868-3692, 뉴욕시 외는 1-212-868-3692, TDD 1-212-487-5496 등 각 보로 선관위 사무실을 방문 신청용지를 작성해야 한다.
한편 유권자 센터에서는 본 선거의 출구조사원으로 참여할 고등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고등학교 11학년 이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커뮤니티 봉사관련 ‘Certificate Letter’를 받게된다.
문의 뉴욕 718-961-4117, 뉴저지 201-242-4201, E-mail: koreanvoters@yahoo.com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