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미동부 한인 축구협회장기쟁탈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6일 뉴저지 머서 카운티팍에서 5개주 한인 대표팀이 참가해 열린다.
뉴욕과 뉴저지를 비롯해 필라델피아, 메릴랜드, 워싱턴D.C. 등 5개팀이 참가할 예정인 이번 대회는 미동부한인축구협회(회장 심경구)가 주최하고 재미대한축구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오는 26일 오전 8시30분 대회장에서 대진 추첨이 열리는데 주별로 청년부, 장년부 1개팀씩 2개팀이 참가할 수 있다. 대진 추첨 직전까지 등록이 가능하다.
출전자격은 각 지역 축구협회 등록회원으로서 혼혈회원은 부모 중 한 사람이 한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미리 접수해야 하며 장년부는 1963년 이전 출생자여야 한다. 청년부 1위팀에게는 우승기, 우승컵, 부상이 주어지고 장년부 우승팀에게도 우승컵과 부상이 있다.
개인상은 최우수선수, 최다득점, 지도감독, 모범상이 부별로 시상되고 공로상 3명, 감사패 2명에 대한 시상도 열린다. 참가비는 2개팀 400달러, 1개팀 250달러. 문의; 917-335-5799
<장래준 기자>
jraju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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