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연합장로교회 갈렙선교회 500달러
큰빛교회 500달러
지난 9월 제14호 태풍 ‘매미’로 큰 피해를 입은 한국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뉴저지의 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이종안) 갈렙선교회가 500달러, 큰빛교회(목사 정철헌) 교인 일동이 500달러를 22일 뉴욕한인회에 보내왔다.
뉴저지 연합장로교회 갈렙선교회는 늦었지만 한국 수재민에게 위로금을 보낸다며 한국 수재민들이 꼭 필요한 곳에 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큰빛교회 정철헌 목사는 한인의 발전과 위상 정립을 위해 수고하는 뉴욕한인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부디 이곳 한인들이 주류사회에 보다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뉴욕한인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전했다. 큰빛교회는 뉴저지 리틀폴스(Little
Falls)에 위치한 신생 개척교회다.
이로써 뉴욕한인회에 접수된 2차 수재의연금은 총 2만1,140달러가 됐고 뉴욕총영사관에 전달한 1차분까지 포함하면 총 7만5,416.49달러가 모금됐다.
<장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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