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령’주연으로 캐스팅
‘귀여운 여인’ 김하늘이 ‘미스터리 여인’으로 연기변신을 한다.
김하늘은 현재 촬영 중인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제작 영화사시선)의 후속 작품으로 ‘령’(靈·제작 팝콘필름)의 여주인공을 맡기로 최근 결정했다. 김하늘의 소속사인 M튜브측은 23일 “아직 최종계약을 남겨놓고 있지만 파격적인 출연료를 받기로 협상을 끝마쳤다”고 밝혔다. 김하늘은 영화 ‘그녀를 믿지 마세요’에 출연하면서 3억원의 기본 개런티 외에 흥행수익에 따른 추가 보너스를 약속받았기 때문에 ‘령’을 통해 또다시 최소 3억원 이상의 개런티를 보장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늘이 차기작으로 선택한 ‘령’은 한 여인(김하늘)이 자신의 주변에 예기치 못한 인물이 나타나면서 기이한 일들을 경험하는 과정을 그리는 미스터리 영화다. 김하늘은 이 영화를 통해 그동안 보여준 귀여운 여인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색다른 심리연기에 도전한다. 따라서 ‘귀여운 사기꾼’으로 등장하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를 비롯해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이전 작품의 모습과 또 다른,한 단계 성숙된 연기력을 선보인다.
김하늘은 올 초 전국관객 52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대박을 터뜨린 ‘동갑내기 과외하기’ 이후 충무로 캐스팅 0순위에 올라 있다. 그녀는 ‘그녀를 믿지 마세요’ 촬영이 조만간 끝남에 따라 곧바로 차기작 ‘령’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고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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