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고
▶ 본보 특별후원...11월6일 서울플라자서
한인 백혈병 환자를 돕기 위해 설립된 ‘새생명재단(Korean American Helping Hands Foundation, INC·회장 홍준식)’이 한아름 아시안 마트 후원,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오는 11월6일 오후 8시30분 서울플라자 크리스탈 볼룸에서 첫번째 기금모금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새생명재단은 난치병인 백혈병에 걸려 사경을 헤매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워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유전자가 같은 골수 기증자를 못 찾는 한인 환자들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설립된 비영리단체입니다.
그동안 뉴욕 뉴저지 한인 사회는 백혈병 환자들이 나타날 때마다 혈액검사 캠페인에 이어 골수 기증 운동을 펼치는 등 많은 도움을 주어왔으나 이러한 활동이 비정기적이고 비조직적이어서 문제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새생명재단은 이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다 많은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또한 새생명재단은
기금이 어느 정도 확보되면 지원 대상자를 각종 난치병 환자로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새생명재단 강현석 이사장은 이번 기금모금 음악회에서 조성된 기금과 같은 액수를 매칭펀드 형식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음악회 입장료는 저녁 식사를 포함해 50달러이며 행사 전후로 특별 후원금도 접수합니다.
다음은 이번 음악회에 출연하는 연주자들의 약력입니다.
▲지휘 박화영; 한양대 음대 성악과, 시카고 뮤직 칼리지 대학원, 매네스 전문연주자 과정, 현 예울 소사이어티 대표이자 뉴저지 초대교회 지휘자 ▲바이얼린 배은환; 줄리아드 음대, 대학원, 박사, KBS 심포니 악장, 건국대 음대 교수, 현 www.ViolinStory.com 대표
▲바이얼린 최진아; 서울대 음대 기악과, 석사, 매네스 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부천시향 부수석, 현 Ureuk Chamber Orchestra 악장
▲플롯 정유미; 줄리아드 음대, 러시안 심포니, 퀸즈랜드 심포니, 제임스 갤웨이와 협연
▲소프라노 김지현; 맨하탄 음대 성악과, 석사, 사라소타 오페라 등에서 루치아, 마적 등 다수 오페라 주역 출연
▲테너 진철민; 총회신학 성악과, 매네스 음대 석사, 현 이스트만 음대 박사 과정
▲바리톤 양군식; 서울대 음대 성악과, 맨하탄음대 석사,현 하나뮤직 원장
▲피아노 박혜란; 메릴랜드 주립대 피아노과, 대학원, 현 뉴저지 초대교회 반주자.
■일시; 11월6일(목) 오후 8시30분
■장소; 서울플라자 크리스탈볼룸
■주최; 새생명재단(Korean American Helping Hands Foundation, INC)
■후원; 한아름아시안마트
■특별후원; 뉴욕한국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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