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에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아시안계 차세대들의 네트웍이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다.
뉴욕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이사장 김영덕)이 23일 주최한 제 1회 아시안 아메리칸 프로페셔널 네트워킹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 서로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시안 아메리칸 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덕 뉴욕 아시안 아메리칸 연맹 이사장은 현재 뉴욕시에서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20∼30대 아시안들은 수천여명에 달하고 있다며 이들이 뭉쳐 하나가 되면 뉴욕시 아시안 사회의 영향력은 엄청나게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차세대 아시안 아메리칸 전문인들이 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며 스스로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아울러 뉴욕의 아시안 아메리칸 사회의 권익신장에 기여하는 것이 이와 같은 행사의 목적이라며 앞으로 정기적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참석한 200여명에게 항상 내가 소속돼 있는 커뮤니티를 위해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를 생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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