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티칭프로를 희망하는 뉴욕 일원 한인들을 위한 기회가 오는 11월초 뉴저지 애틀란틱 시티에서 마련된다.
플로리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PGTCA(Professional Golf Teachers & Coaches of America)는 미 북동부 지역의 골프 티칭프로 희망자들을 위해 오는 11월 2일부터 8일(6박7일)까지 애틀란틱 시티 인근 블루 헤론 파인 골프클럽 사우스 코스에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PGTCA는 이 기간동안 티칭프로가 될 수 있는 필기 및 실기 교육을 실시하며 마지막 이틀간 시험을 통해 합격 여부를 가름한다.
PGTCA 아시안 담당인 길용배 프로는 이번 프로그램은 티칭프로를 희망하는 한인들에게는 물론, 핸디를 더욱 낮추고 싶어하거나 골프에 대한 지식을 쌓기를 원하는 한인들에게도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길 프로는 특히 이번 교육은 영어가 부족해 티칭프로 시험을 망설였던 골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201-615-7978(길용
배), 201-206-4921(조해석).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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