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월스트리트의 유일한 한인 온라인 트레이딩 교육회사인 월스트릿맨
(Wallstreetmen.com·사장 맥스 권)이 3일부터 매일 오전 7시 ‘세상의 아침’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여, 뉴욕시황과 미국경제에 대한 생중계를 시작했다.
이 방송은 한국 방송사 최초로 시도되는 실시간 화상 생방송으로 미국 현지와 웹비디오폰으로 연결하여 중계하는 것이다.
3일 첫 방송을 한 맥스 권 사장은 뉴욕시황을 정리하고 앞으로의 미국 경제 전망, 3/4분기 경기 분석 등을 3분내에 정리해 방송했다고 화상 생방송이라 조금 쑥스러웠다고 말했다. 이 방송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권 사장은 KBS와 월스트릿맨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상호 링크 교환하기로 하였으며, 다양한 경제 진단을 통해 본국 시청자들에게 살아있는 월스트릿의 첨단 재테크 기법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릿맨은 미국 CNBC 방송과 제휴를 맺고 있는 매일경제 TV, 경제속보언론사인 이데일리와 제휴를 맺고 뉴욕시황 생방송과 뉴욕증시분석 기사를 기고하고 있다.
한국어 증권 교육 사이트인 월트릿맨닷컴은 지난 99년 12월 처음 등록을 한 뒤 2000년 인터넷방송국 개국, 2001년 한국 최초의 미국 증권 포탈 웹사이트(www.WallStreetMen.com) 오픈, 월스트릿맨 한국지사 설립, 2002년 아시아 최초로 국제 온라인트레이딩 엑스포 참여 등 고속 성장을 해왔다.
월스트릿맨닷컴은 첨단 인터넷으로 재테크를 하고자하는 투자자들에게 기초 교육부터 실전 온라인트레이딩까지 충실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뉴욕한국일보에 온라인증권 길라잡이를 연재하고 있다.
<김주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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