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광철(오른쪽) 회장이 김장추 전 회장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으로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한인잡화협회는 5일 퀸즈 다이아몬드 연회장에서 제10대 전광철 신임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를 시작했다.
7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취임식에서 전 회장은 “회원업소들의 비즈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하루게 다르게 변화해 가는 잡화 시장속에서 회원사들의 단합과 정보공유를 통한 업계의 경쟁력을 신장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회장은 이를 위한 임기내 주요사업으로정 회장은 ▲회원과 비회원간 차별화 사업 활성화 ▲공동구매 사업 확대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통한 정보교류 강화 ▲정례회동 및 골프대회 개최 등 회원 친목사업 등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회는 부회장단으로 안기순, 차영남 부회장을 비롯한 6개 집행부 명단과 김성원 이사장을 대표로 하는 10여명의 이사진을 발표했다. 또한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갑, 목도리, 모자 등 겨울 신상품에 대한 공동구매 접수를 했다.
<김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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