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과 무용, 영화, 그림이 합쳐진 아시안 예술축제(Asian Showcase of Arts 2003)가 7일과 8일 양일간 오후 7시 브루클린 ‘폴리시 앤 슬라빅 센터’(Polish & Slavic Center), 177 Kent Street)에서 펼쳐진다.
’아시안 아트 쇼케이스’는 ‘폰 무용단’이 주최, ‘뉴욕 댄스 앤 아트 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연례 행사로 무용과 클래식 뮤직 콘서트, 전시, 영화 상영 등이 하나의 공연처럼 엮어지는 것이 특징. 관객들은 공연 틈틈이 조명에 의해 비쳐지는 전시작들을 관람하게 된다.
전시회에는 11인 아시안 작가가 출품한 사진, 조각, 회화작품들이 선보이며 한인 작가로 손미영(조각), 김희수(회화)씨가 참여한다. 필름 및 멀티 미디어 부문에는 한인 손연수씨의 작품이 나온다.
김씨는 마네킹과 의자, 신발 등에 자유와 인간을 그린 입체 평면 회화 작품 4점을 전시한다.중앙대 예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김씨는 한국에서 8차례 개인전을 가졌고 샌디에고 101인 작가전, 인터내셔널 센터 회원전, 한·중 교류전 등 국제전에 참여한 바 있다.문의: 917-689-1899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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