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의 평화를 위한 연방의회 결의안 범동포추진위원회는 5일 기자회견을 개최, 오는 7일 열리는 한반도 평화포럼에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문유성, 김동찬, 김성호씨.
코리아의 평화를 위한 연방의회 결의안 범동포추진위원회는 5일 플러싱 소재 청년학교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7일 개최되는 ‘한반도 평화포럼’의 취지를 설명했다.
포럼은 뉴욕을 비롯 시카고, 필라델피아, 샌프란시스코 등 미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며 뉴욕지역에서는 7일 오후 7시 플러싱 소재 쉐라톤호텔 제이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평화네트워크 대표이자 한반도 평화국민협의회 운영위원으로도 활동중인 정욱식 대표가 강사로 참석해 ‘한반도 평화 운동’을 주제로 한국 내에서의 상황을 알려주며 청년학교 문유성 사무국장은 ‘한반도 평화와 동포사회’를 주제로 미국내 한인커뮤니티를 중점으로 강연한다.
문유성 사무국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일하는 많은 국내 시민단체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올바른 해결 방안을 살펴보고 한인동포사회에서는 어떻게 바라보고 풀어나가야 할지 함께 고민해 보는 이번 포럼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이어 범동포추진위원회 포럼은 전문적인 학자들만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관련 문제에 대해 한국 또는 미국에서 실제로 발로 뛰며 활동하는 사람들과 한인동포들의 한반도 평화에 관한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포럼을 주최하는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미의회 결의안 상정 및 통과 촉구캠페인 범동포추진위원회에는 뉴욕가정상담소, 뉴욕·뉴저지 한인사회사업가협회, 뉴욕유권자센터, 뉴욕한국청년연합, 뉴욕한겨레동포연합,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한인회연합회, 뉴저지유권자센터,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스토니브룩한국학회, 플러싱 YWCA, 청년학교 등으로
구성된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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