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총회 갖고 정봉주씨 초대회장 선출
뉴욕한인 T&LC 상조회(American-Korean T&LC Association of NY)가 6일 오후 플러싱 다이아몬드 연회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출범했다.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권익향상, 한인사회기여를 목적으로 창립된 뉴욕한인 T&LC 상조회는 이날 총회를 통해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편안한 발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윤갑섭 공동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창립총회는 1부. 국민의례에 이어 송효석 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와 정봉주 준비위원장의 인사말, 한창연 플러싱 한인회장과 마이클 림 아시안 아메리칸 자문회의 의장의 축사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림 의장은 “여러분 모두의 뜻이 이뤄지는 모임이 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권익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통경찰과의 친밀한 유대관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존 리우 뉴욕시의회 교통분과위원장도 한인 권익신장위원회 ! 박윤용 회장 편으로 축하의 인사와 함께 한인 콜택시 기사들의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정봉주 신임회장은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으로 서로가 잘사는 길을 모색하는 상조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뉴욕한인 T&LC 상조회 창립총회에는 88, 무궁화, 파랑새, 뻐꾸기, 하나, 아리랑, 서울, 신호등, 대한, 뉴욕, ABC 콜택시 드라이버 72명이 참석했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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