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의사협회(회장 김종호)는 10일 플러싱 금강산 식당에서 정기모임 및 세미나를 개최하고 협회의 보다 활발한 활동을 위해 비영리 단체 등록 준비를 마쳤다.
이날 모임에서 뉴욕한의사 협회는 회원들의 법적 권익 보호는 물론 회비 및 경비에 대한 면세 혜택 등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비영리 단체로 등록하기로 합의하고 이날 정관 초안을 통과시켰다.
이 정관은 정회원의 자격을 뉴욕주 침술면허 소지자로, 뉴욕주 침술 공인자격 소지자는 준회원으로 구분하며 준회원자라도 협회 목표에 의견에 찬성하며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 받은자는 정회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이외에 이사회를 구성하고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사무총장과 회계담당자 및 감사를 두기로 결정했다.
, 지역사회 봉사 및 회원들의 권리 등을 찾는 활동을 펼치는 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비영리 재단 법인 등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기 회의에 이어 마련된 세미나는 이수호 한의원이 초빙, ‘한의학적인 정신질환의 치료’란 제목으로 강의시간을 가졌다. 이 한의원은 한의학은 정신질환의 원인을 유전과 잉태의 환경에 위해 발생하는 것으로 진
단한다며 정신질환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대자연의 질서에 잘 순응, 천해를 피하고 정서적으로 안정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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