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 S. 그로덴칙 뉴욕주 하원의원(제 22지구)이 후원하는 노인 건강박람회(Senior Health Fair)가 오는 20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셀프헬프 벤자민 로젠시얼 시니어 센터(45-25 키세나 Blvd)에서 개최된다.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열리는 이번 건강 박람회는 플러싱 병원 메디컬 센터와 뉴욕 퀸즈 병원(NYHQ), 셀프헬프 커뮤니티 서비스 INC, 옥스포드 건강보험, HIP,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라이츠 센터, 뉴욕방문간호사회 등 건강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 혈압 및 콜레스테롤 검사를 포함한 각종 건강 및 보험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109 경찰서와 소방국의 범죄예방 및 화재안전 교육과 사회 보장국의 사회 보장 서비스 안내, MTA 티켓 50%할인 서비스도 실시된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어, 중국어, 스패니쉬 이중언어 도우미가 배치, 참가자들의 통역을 돕는다.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