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리지(LGCC)가 신규 이민자 대상 무료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실시한다.
이는 뉴욕시 신규 이민자의 31%가 퀸즈에 정착하고 있는 실정을 감안, 뉴욕주 교육국이 향후 3년간 총 90만 달러를 지원키로 한데 따른 것으로 초·중등 자녀를 둔 이민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영어교육 및 직업 훈련을 실시한다.
언어 장벽으로 자녀교육에 활발히 참여하기 힘들었던 이민자 학부모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정원 120명), 직업훈련의 하나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민가정의 자녀 양육 요령 등에 관한 웍샵도 무료 제공한다.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주중 프로그램 이외 주말 토요 오전반도 운영한다.
또한 이민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부 퀸즈지역 최대의 비영리 기관 `서니사이드 커뮤니티 서비스’와 공동으로 일반 이민자 대상 성인 ESL 교실을 350명 규모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외 식품 서비스, 직업영어 집중교육, 경호, 케이블링 등 다양한 직업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문의:718-482-5460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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