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양병환 회장
“운동하고 싶어하는 한인에게 그 환경을 제공하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겠습니다”
SD 체육회 6대 회장으로 선출된 양병환씨는 “노후보장 대책은 저축이 아닌 운동”이라고 강조하고 “마음은 있어도 쉽게 실천에 옮기지 못하거나 어떻게 시작할 줄 모르는 한인을 위해 멍석을 깔아 주겠다”고 다짐했다. 양 차기회장은 2004년의 활동 목표로 ▲생활체육을 실천하는 단체지원 ▲생활체육 참여기회 확대 ▲생활체육 활성화 참여 유도 ▲체육단체 설립 지원 등이다.
생활체육 활성화를 최대 역점사업으로 내세운 차기회장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축구, 볼링, 태권도, 테니스, 골프, 사격 등 산하 단체 지원과 일반 한인들이 쉽게 할 수 있는 건강달리기, 족구대회 등 체육대회를 개최하거나 개최단체를 지원하겠다는 것. 또 그는 체육회의 기금모금을 위해 골프대회는 그대로 유지하되 ‘민폐’를 끼치지 않고 식권판매, 세차 등 임원들이 직접 뛰겠다며 건강한 체육회의 모습을 제시했다. 내년부터 한인회관 사무실에 자리를 만들어 입주 계획을 세운 체육회는 다음달 6일(토)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연다. 문의 (619)671-6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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