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욕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 뉴욕 교협 취임예배 중 임원과 분과위원장들이 임명장을 받기 위해 나와 임원 및 관계자들과 자리를 같이했다.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 걸 목사)는 20일 오전11시 1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제일장로교회(정영규 목사)에서 제30대 교협 회장 및 부회장, 임원과 분과위원장, 제18대 이사장 취임예배를 가졌다.
취임 1부 예배는 김월조 목사의 사회, 박수복 목사의 기도, 허윤제 목사의 성경봉독, 김종권 목사의 특별연주, 정영규 목사의 말씀, 박장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 취임 축하는 남학희 목사의 시무기도, 박희소 목사의 권면, 김기철 뉴욕한인회장의 축사,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이우용 목사의 축사, 허 걸 회장과 박용기 이사장의 취임인사, 임명장 수여 등으로 계속됐다.
3부는 안창의 목사의 기도에 이어 만찬으로 이어졌다.정영규 목사는 시편 31편 15-16절을 인용 ‘내 시대가 주의 손에’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모
든 시대마다 할 일은 따로 있다. 교협이 꼭 해야 할 일은 뉴욕을 복음시키는 일이다. 기도하는 교협, 기도하는 목사들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희소 목사는 권면을 통해 모든 임원은 회장을 도와 자신이 아닌 소신을 갖고 맡은 일에 충성하는 자들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회장 허 걸 목사는 인사를 통해 회장의 자리는 영원한 것이 아니고 지나가는 것이다. 맡은 임기 동안 모든 임원들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 교협을 위해 기도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사장 박용기 장로는 교회와 신도들에게 사랑 받는 교협이 되도록 집행부를 적극 도울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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