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산MBC 연예대상’
울산MBC가 지역방송 처음으로 마련한 제1회 울산MBC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남녀연기자상에 김래원과 이영애가, 영화부문 남녀주연상에 송강호와 하지원이 각각 선정됐다.
울산MBC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서울 이외의 전국 1천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500명 대상의 온라인 조사 결과로 수상자를 뽑았다고 21일말했다.
최우수 가수상은 이효리, 최우수 신인 가수상은 세븐, 남자 코미디언상은 신동엽, 여자 코미디언상은 김지선 등이 선정됐다.
또 남자 베스트 드레서로 이승엽 선수, 여자 베스트 드레서로 이효리가 각각 꼽혔으며 올해의 인물로는 노무현 대통령이 선정됐다.
이밖에 올해 최우수 드라마상은 MBC `대장금’, 올해 최우수 영화상은 `살인의 추억’이 각각 꼽혔다.
울산MBC 관계자는 서울 중심으로 진행되던 엔터테인먼트 문화에서 벗어나 지방에서도 새로운 연예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