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처음으로 대학 졸업반의 취업문호가 넓어져 대학 시니어들에게 낭보가 되고 있다.
미 전국대학 및 고용주연합회(NACE)가 최근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서비스업계 27.2%, 제조업계 3.4% 등에서 각각 고용을 늘여 내년 6월 대학 문을 나서는 사회 초년생들은 작년보다 12.7%나 취업문호가 넓어지게 됐다.
그러나 봉급조사에 따르면 정치학, 회계학, 마케팅 전공자들은 각각 9.2%, 2.9%, 1%씩 초봉이 올라갈 전망이지만 정보관리 시스템은 4.6%가 떨어져 4만556달러에 시작하고 정보과학 시스템은 7.5%가 떨어져 평균적으로 3만8,282달러에 시작한다. 컴퓨터 과학 전공자도 초봉이 4.7% 하락, 4만7,109달러 수준이다.
한편 경기가 좋았을 때는 취업기회 5위와 12위로 조사됐던 인턴십과 코압 프로그램이 이번에는 취업기회 1위와 2위로 부상해 취업문호가 넓지 않을수록 인턴십과 대학시절 기업과 함께 일하는 코압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직장찾기
2세들의 직업 찾기 반경은 미전국이라 온라인을 많이 이용하기도 한다. 온라인으로 직장 찾는 요령을 간단히 소개한다.
◆빈칸을 메운다: 웹사이트에서 제공한 이력서의 빈칸을 메우는 것이 자신이 따로 작성해서 부착하는 이력서보다 호소력이 있다고 7만4,000명을 고용하고 있는 뱅크원의 인사관리 총책 제레미 파머가 일러준다.
◆핵심단어를 이용한다: 고용주들은 사람을 구할 때 기술분야나 일하고 있는 산업계를 중점으로 웹사이트를 뒤진다.
◆부각을 잘 시켜야 한다: 요약란(Summary Section)을 잘 활용해야 한다. 목표나 꿈보다는 경력, 기술을 강조한다.
◆출입이 많은 사이트를 이용한다: Monster.com, Careerbuilder.com, DirectEmployers.com 등은 추천할 만한 웹사이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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