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스타 서민정이 화났다. 서민정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23일 그녀의 목소리를 벨소리로 무단사용한 N사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서민정이 지난 18일 자신이 진행하는 SBS 러브 FM(103.5㎒) ‘기쁜 우리 젊은 날’에서 렉시의 ‘애송이’를 불렀는데 N사가 아무 양해도 없이 이 노래를 유료 벨소리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며 “곧 N사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인데 성의있는 개선 조치가 없으면 법적 조치에 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민정은 현재 KBS 2TV ‘일요일은 101%’에서 해외에 나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안녕하세요’ 코너의 진행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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